경기하남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023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 사업 선정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민복기 관장)은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남시 내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양성평등, 경제, 응급처치 등 교육 프로그램과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여성 장애인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사업안내, 각 종 심리검사(자아존중감 검사, 우울증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회기를 시작으로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 응급처치 교육으로 총 12회차 ‘여성장애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이 진행 될 계획이다.

민복기 관장은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일상에 제약이 많았을 하남시 관내 여성 장애인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 여성, 장애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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