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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국비확보 위한 용인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28일(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국비확보를 위한 용인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시작에 맞춰,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 ·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 과제를 발굴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용인시 공모사업 담당자 및 관련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분석·이해 및 정부 각 부처별 국비지원(공모)사업 분석· 및 타지자체 공모사업추진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국고보조)사업 역량강화 전략 및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신판용 원장(사진 우측 상단), 국가 · 지방 재정과 공모사업에 대해 강의하는 전병천 교수(사진 좌측 하단) – 한국정책역량개발원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용인시의 공무원들이 2023년 정부 예산안 분석 및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2023년 주요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의 상당수가 회계이관(일반회계-균특회계-기금-특별회계 간 이동), 지방이양 등의 변화가 있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공모사업관련 편성예산의 회계 변화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정부예산안분석을 통해 정부부처별 국비지원 지역발전사업 연구•분석을 진행해온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오는 12월 15일(목)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3 정부예산분석’ 공개 교육(설명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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