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열었다… 지역 치안 논의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3년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위원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권창현 합천경찰서장(부위원장),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조형용 합천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관련 기관·사회단체장 등 위원 14명과 군청·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범죄취약지 공원·등산로(둘레길)에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확충 및 순찰강화에 대한 사항 등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관리 및 지역치안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