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해운대구,‘푸른 청사포 지킴이단’ 환경정비 활동 펼쳐

부산 해운대구 중2동 주민센터(동장 문병국)는 11월 1일 청사포 해안가 일대에서 ‘푸른 청사포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등 청사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청사포를 선보이기 위해, 종교단체 봉사자과 자생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가해 청사포 해안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푸른 청사포 지킴이단’은 최근 새로이 조성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고, 특히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해안가에 버려진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 3톤 가량을 모두 치웠다.

문병국 중2동장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조성된 후 청사포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고 있다.”며,“앞으로도 푸른 청사포 지킴이단 등 봉사단체들과 힘을 합쳐 아름답고 깨끗한 청사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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