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안부 전화 사업’ 실시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2동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38가구를 선정했다. 가정2동은 이들 대상자에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는 예정이다.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이 있으면 가정을 방문하거나 자녀·친척에게 연락하는 등 즉각적인 조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정2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전미영 서구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이상 비극이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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