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군

철원군, ‘담배꽁초줍깅 챌린지’ 운영

철원군(군수 이현종)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담배꽁초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줍깅이란 동네를 산책하며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으로 유해폐기물인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하는 행위에 대한 인식개선과 깨끗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도이다.

참여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QR코드로 접속해 담배꽁초 줍는 사진 올리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재활용 가방 지급하며, 결과는 6월 5일 개별공지한다.

철원군 보건소 금연사업팀은 ‘세계금연의 날’ 5월 31일 신철원거리에서 담배꽁초를 주우며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의 날을 홍보할 계획이다.

백승민보건정책과장은 “흡연은 개인과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지표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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