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위해 안전망 구축 나서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위해 안전망 구축 나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예방 사업을 읍면 단위의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한다.

박찬병 부안군 보건소장은 “4개 읍면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