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 발급 받으세요!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2일(목) 근로자들에게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량읍 소재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청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경산 1·3 산업단지 12,000여명 근로자는 지금까지 각종 제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짧은 점심시간을 쪼개어 진량읍사무소 민원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등 시간적, 거리적으로 매우 불편했으나, 앞으로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할 수 있어 근로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산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영남대역 등 14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은 일반 증명서류는 물론 국세증명 13종, 건강보험 7종 등 총 85종의 다양한 종류의 제 증명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발급 수수료도 관공서 민원창구에 비해 50%이상 저렴해 무인민원발급에 대한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근로자들이 업무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근로자들이 행복한 경산,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희망경산』으로 도약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