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클린에너지 도시 프로젝트 적극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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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클린에너지 도시 프로젝트 적극 추진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이 추진하고 있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79억 원 정도의 사업규모로 지원대상을 384개소로 하는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을 대표주관기관(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계획서(제안서)를 6월 29일 전담기관에 제출한다.

이번에 제출한 2019년도 사업계획서(제안서)는 사업 참여희망자 모집·신청기간(4.9. ~ 5.31)동안에 접수된 자와 컨소시엄(참여기업)에서 지난 6월 5일 ~ 6월 15일 설치대상지 현장조사(실제 설치가능 여부 파악) 시에 발굴한 자를 토대로 하여 전담기관(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으로부터 경산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마을단위 10개소(가구) 이상 신청한 집중화된 마을지역이 사업계획에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본 사업대상자 선정은 오는 7월 16일 ~ 8월 24일까지 전국 지자체(컨소시엄)별로 신청한 사업계획서(제안서)에 따라 사업추진 방법 등 사업내용과 참여기업의 적정성, 사업계획서의 사실여부와 사업추진 여건의 확인·점검 등 전담기관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2019년도 사업추진 대상 컨소시엄이 8월 31일 최종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 해당 건물의 냉난방용, 온수용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시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발 맞춰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구축으로 지역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과 행복건강도시 만들고자 ‘클린 에너지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산시가 2017년도 공모사업에 처음 참여해 2017년 12월 26일 최종 선정돼 2018년도 현재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도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내년도 시행할 공모사업도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과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실현되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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