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대상 조사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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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대상 조사 추진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2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광·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성군은 관내 사업체 1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통해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방문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6월 15일~7월 7일)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조사표 입력 및 현지 내용검토, 경상남도와 통계청의 종합 내검을 거쳐 2023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장찬호 고성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사업체가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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