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생명의 배터리’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위 입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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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생명의 배터리’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위 입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주관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주시 대표팀인 ‘생명의 배터리(광주교도소)’팀이 3위로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18개 팀 54명이 참가해 응급상황발생을 가정한 상황극과 심폐소생술 시행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생명의 배터리’팀은 교도소 내 수용자실에서 수감자의 심정지를 재연해 주제 전달과 참신성, 심폐소생술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모든 시민이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도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교육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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