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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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 운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도로변 가로수 낙엽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낙엽은 가을을 알리는 전령이지만, 수거하지 않을 경우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부식돼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환경미화원과 노면청소차를 동원, 낙엽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택이나 가정에서 낙엽쓰레기를 투명한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하며,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수거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통해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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