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박 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 개시 성료
전북 군산시는 지난 5월 6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운행하는 ‘1박 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의 첫 시범운영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첫 번째 운영을 시작한 1박 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는 시간여행마을에서 출발 → 금강여행지 → 은파호수공원(숙박) → 고군산군도 선상유람으로 이어지는 B코스로 진행되어 사전예약자 53명, 현장탑승자 4명으로 총 57명이 탑승했다.
A코스 : 금강여행지 출발 → 임피향교 → 철길마을 → 시간여행마을(숙박) → 새만금 바닷길 도보여행
이번 1박2일 시티투어의 첫째 날은 근대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초원사진관, 신흥동일본식가옥, 동국사 등 근대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시대상을 체험할 수 있는 군산의 대표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과 철새조망대, 채만식문학관, 철길마을 및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은파호수공원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둘째 날은 비응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선착장에 내려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대장도, 장자봉 및 선유팔경을 감상할 수 있는 45m의 전망타워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스카이썬라인을 체험하는 고군산군도 코스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시범운영기간인 5~6월동안 상품보완을 거쳐 7월부터 전면시행 할 예정”이라며, “1박 2일 시티투어버스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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