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림녹지과, 인구 늘리기·인삼 팔아주기 거리 캠페인 전개 | 뉴스로
충남금산군

금산군 산림녹지과, 인구 늘리기·인삼 팔아주기 거리 캠페인 전개

금산군(군수 문정우) 산림녹지과에서는 지난 26일 금산읍 일원에서 금산군산림조합과 함께 인구 늘리기 및 인삼 팔아주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 고장 주소 갖기와 인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산의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는 5만1413명으로 5년 전인 2016년 12월 5만5612명과 비교해 3199명이 줄었다.

인삼가격의 경우 2018년에 비해 품질에 따라 1채당 7000원에서 2만3000원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 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1962년 설립되고 임업인 산림경영지도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 기부, 호우피해 임가 복구 지원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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