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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8년도 직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7급이하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일원에서 2018년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김제시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직원 간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화합과 소통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위탁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교육은 ‘창의행정 실행력 향상’이란 주제로, 열린 혁신 전략적 기획력 향상과 공직자 생애설계 등 전문교육 강의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등 현장방문으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전략관련 분야 비전수립 실행, 개인별 Action Plan을 작성하는 등 다소 딱딱한 강의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과, 현대와 근대를 빠르게 조화시켜 도심재생문화 공간으로 성공한 근대골목 투어와 쓰레기 매립장을 자연생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목원 등 알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금번 교육의 주관부서인 조종현 행정지원과장은 “직원 역량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미래지향적 역량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 6급 담당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조직의 양성평등 및 조직원 관리기법을 배우는 ‘조직의 동기부여 경력관리’와 ‘자매도시 교류강화’, ‘직원 역량강화’, ‘통일안보’ 등의 주제로 10월까지 네 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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