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한다…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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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한다…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일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 세입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가올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2023년 개정 지방세법과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또한 납기 전 알림 톡 발송, 대형마트 내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 추진, 기한 내 납부 상황 모니터링 등 읍·면·동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96.3%인 현년도 징수율을 1.2% 상향해 97.5%까지 올려 40억 가량의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부동산 거래 감소 및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기 내 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추진하여 세입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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