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안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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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안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 선정!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기존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범용화·고도화하는 사업으로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모델, 정보공개 청구데이터 분석모델, 재난위험 분석 및 대응모델 등 3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김해시는 지난해에 공공의료서비스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자체 개발하여 분석한 바 있다.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모델’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의 보건의료기관·인력 및 필수·응급 의료과목별 현황과 불균형 정도를 분석하며, 응급의료 실적과 의료비용 분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산시와 공동연구 및 활용을 위한 공공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김해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해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과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최근 김해시·공공기관·응급의료기관·유관기관 총 13개소가 참여하는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결성과 더불어 관련 내용이 향후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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