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모바일 마케팅 교육 열기 ‘후끈’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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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모바일 마케팅 교육 열기 ‘후끈’

전주시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는 농업인들의 인터넷과 모바일, SNS 등 농업정보화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농업인 모바일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최근 모바일 쇼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과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페이스북·블로그 활용 농산물 마케팅, 스토어팜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 과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울러 블로그 및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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