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일자리정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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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일자리정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안전부,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3월 8일부터 4일간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이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는, 전국의 200여 지자체가 참석해 각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사업을 소개, 공유했다.

달성군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월 31일 대구시 최초로 개소한 ‘달성 행복일자리 나눔터’를 소개했다.

또한 구직자들이 생활권역에서 보다 쉽게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2017년 12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설치한 종합일자리 정보시스템으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는 살기 좋은 행복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업 취약계층 지원, 청년실업 해결을 비롯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달성군은 올해 청년실업 문제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대표업종인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요구하는 ‘CNC 공작기계 조작원 전문인력 양성사업’,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진로코칭전문가 양성사업’과 자기 적성찾기, 면접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취업드림스쿨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관내 기업체를 견학하여 기업문화와 현장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 및 현장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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