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건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캠페인’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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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건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캠페인’ 추진

대구광역시 동구보건소는 7월9일 오전11시 계명대학교 절주 서포터즈 ‘절주연인’과 함께 한국가스공사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활속 절주 실천 수칙을 홍보하고 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민관학이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직장인은 회식 등으로 지속적인 음주환경에 처해 있으며, 과음은 개인과 가족의 건강, 업무생산성 및 효율성 감소 등 개인과 가정, 사회전반과 관련되고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사소한 실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특수한 사업장인 만큼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대구시 동구보건소 강태경 소장은 “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장인의 절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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