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구립도서관 5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전면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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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구립도서관 5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전면 시행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에서는 구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구 구립도서관 5개관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로,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10월부터 원고개도서관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지역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자체와 지역서점의 협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일으켰다.

협약 서점은 지역서점 3개소(담담책방, 한마음서적, 형제문구사)이며 모든 서구 구립도서관이 참여하는 만큼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과 서점에 신청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서구 구립도서관에서 전면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되어 도서관과 친근해지고, 지역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나아가서는‘책 읽는 서(書)구’ 이미지에 한걸음 더 다가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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