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청소년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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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청소년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운영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원봉사 신청한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현장을 체험해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고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을 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단은 주차질서 확립 및 의 불법주정차 만연지역 계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보(인력)단속 및 주행형 차량(CCTV) 단속과정 참관 및 계도, 도로교통법에 따른 불법주차구역 및 주차질서 교육 등을 오전(08:30~11:30) 및 오후(14:00~17:00)로 나누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들의 방학기간 중에 실시되는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통질서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구정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봉사한다는 자긍심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더운 날씨에 어린 학생들이 땀 흘리며 계도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이 솔선수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짧은 기간이지만 색다른 체험과 구정활동 참여로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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