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해 맞아 ‘공예품 전시판매장’ 새 단장! | 뉴스로
대전광역시

대전방문의해 맞아 ‘공예품 전시판매장’ 새 단장!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공예품 전시판매장을 리모델링해 새 단장 했다고 4일 밝혔다.

공예품 전시판매장은 1983년에 처음 조성된 후 2005년 리모델링했지만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 돼 시설보수가 필요했다. 시는 전시판매장 12개 점포를 대상으로 국·시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섀시 및 바닥재를 교체하고 자동문과 간판 조명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6월말 완료했다.


(사진설명: 대전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공예품 전시판매장, 리모델링 전)


(사진설명: 대전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공예품 전시판매장, 리모델링 후)

대전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지하상가 전시판매장이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면서 방문객들이 도자·칠보·금속·섬유·유리 등 분야별 대전의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전시판매장과 인접한 도시철도 대전역 지하1층에 1억 2000만 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공예 체험·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두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는 여행객에게 공예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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