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AI 기반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시스템 확대 설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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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AI 기반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시스템 확대 설치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2022년 제4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조달청이 구매하여 시범사용기관에 제공해 주고, 해당 기관이 시범사용 후 피드백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약 4억 원 상당의 AI 분리배출 기기 20대를 관내에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30일까지 업무협약과 함께 혁신장터에 수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환경부 훈령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혁신물품(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관내 총 12개소 24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지급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질 높은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의 노력으로 얻게 된 성과”라며, “향후에도 생활환경 공공서비스 개선, 민간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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