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원 내 친환경 포충기 설치로 이용자 중심 공원으로 한 발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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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원 내 친환경 포충기 설치로 이용자 중심 공원으로 한 발짝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관내 공원 4곳에 친환경 해충 포충기를 설치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한 발짝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원은 중촌근린공원(중촌동 413-26), 양지근린공원(선화동 369-27), 서대전시민광장(문화동1-40), 모산어린이공원(문화동 563-3)으로, 산책로뿐만 아니라 화장실에도 설치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한 뒤 내부에서 분쇄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물리적 방제 장비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살충제 분사 방식에 비해 친환경적인 퇴치법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산책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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