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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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중구는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이 힘을 합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홍보·교육 협력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웹툰, 캘리그라피 공모전, 집단급식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먹을때는 알맞게! 버릴때는 가볍게’ 교육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 의식 변화가 필수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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