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해남군 공약, 군민평가단 2차회의 개최 | 뉴스로
전남해남군

민선 8기 해남군 공약, 군민평가단 2차회의 개최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군민평가단 2차 회의를 갖고, 1차회의에서 선정된 20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안 설명을 하고, 군민평가단과의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하는 열띤 분위기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민평가단이 직접 선정한 공약사업은 해남형 농촌유학센터 운영, 농촌인력기반 확충, 해남군민 안전문화 운동 확대 등 20건으로, 최종 3차 회의를 거쳐 군민평가단 권고안이 확정된다.

최종 회의는 11월 16일 열릴 예정으로 분임별 소관 안건에 대한 토의 및 의견정리를 통해 성과·문제점 제시 및 개선방안·아이디어를 마련할 예정으로 전체회의를 통해 분임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군민평가단 합의로 분임권고안이 최종승인된다.

또한 군민평가단 권고안에 대해서는 공약사업 주관부서의 검토를 통해 12월 중 수용여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공약사업의 객관적인 평가 및 주민소통 등 신뢰행정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전남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율을 달성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평가단은 공약실천계획 점검 및 평가에 해남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사업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선8기 출발점인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