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성황리 종료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가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성황리 종료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지난 2월부터 10개월 간 가곡주공아파트 무료급식소 내 상담부스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 불편으로 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를 위해 맞춤형복지담당 직원 2인 1조로 편성해 각종 복지제도 상담과 안내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처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총 32회 460건의 운영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도 총 32회 운영하여 상담 400건, 복지제도 서비스 신청연계 203건, 민관협력 연계 15건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6.6%가 만족해하며 앞으로도 복지상담실 상담에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이호림 가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촘촘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단 한명도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