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14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의원, 수돗물 소비자 등 10인으로 구성되어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 및 수도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회로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 2022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공표, 연도별 상․하수도요금 현실화 추진현황, 원격검침시스템 보급 확대사업, 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읍․면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관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수돗물 수질 향상과 수질관리에 대한 의견 및 자문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선출된 홍성철 위원장(부산대학교 교수)은 “수질검사결과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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