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시범거리사업’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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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시범거리사업’ 완료

부산 최대 번화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간판이 작지만 아름답게 바뀌었다.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시범거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간판개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3구간으로 나누어 사업비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해 왔으며, 주민 설명회를 통한 의견 조율과 간판 디자인 설계 용역 등을 실시하여 금년도 6월 사업이 최종 마무리됐다.

기존에 어지럽게 난립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덕천1․2길 일원(L=713m) 등의 222개 업소 327개 간판에 대해 간판 크기를 줄이고 네온류 광고물을 정비해 거리의 시야를 확보하고, 젊음의 거리 특색을 가미한 서체와 디자인을 불어 넣은 간판으로 교체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간판 개선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살리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 밖에도 우리 구 간판개선 시범사업이 타시도의 좋은 예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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