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위생, 안심, 모범 음식점 245곳 지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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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위생, 안심, 모범 음식점 245곳 지정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구민들의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안심식당,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음식점 가운데 법적준수 사항, 위생관리기준 등 권장항목에 대한 실사를 거쳐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수준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깨끗한 주방환경에서 각종 음식을 조리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명지1동 가시어멍김밥, 현풍닭칼국수 부산명지점, 명지2동 호식이두마리 치킨 명지점 등 모두 85곳이다. 이들 업소는 위생등급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된 업소이다.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체 인증제인 안심식당은 명지1동 밴 돈까스와 삼겹살, 명지2동 명가복국, 대저1동 본전횟집, 대저2동 와카바 서부산유통단지점 등 157곳이 지정됐다.

안심식당은 덜어먹는 도구 제공(개인접시, 집게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 개별 제공 및 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제공 음식 재사용 금지 4가지 지정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친절한 서비스와 우수한 위생등급을 갖추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은 녹산동 진해물산(주) 용장어요리전문점, 부산축산농협 축산물종합프라자, 지사동 하얀집 등 3곳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시설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행되었다.

강서구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모범음식점은 강서구 홈페이지(https://www.bsgangseo.go.kr)의 문화관광/여행정보(맛집정보)에서 확인가능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현재 강서구가 위생등급, 안심식당,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곳은 모두 245곳에 이른다”면서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해 이들 업소를 이용하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도 안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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