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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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지난 28일 화명 cgv에서 북구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눈을 일제히 가리고 배리어프리 영화 ‘장수상회’를 관람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장애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장애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물 없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됏다.

배리어프리 영화(barrier-free film)란 시・청각장애인들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영화로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자막이 제공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오늘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통하여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복지분야 뿐 아니라, 건축, 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이해하고, 장애물 없는 사회 환경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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