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1년 공모유치 및 대외평가로 206억 원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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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021년 공모유치 및 대외평가로 206억 원 확보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해 연간 공모사업 및 대외평가 140건을 통해 국시비 등 총 206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8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1억 원을, 52건의 대외평가를 통해 상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주민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집중하는 등 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북구는 부족한 가용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상급기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2021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78억(부산광역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6억(국토교통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15억(보건복지부), 2021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2억(행정안전부), 동백전을 통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10억(부산광역시), 202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5억(행정안전부), 제4차 문화도시 선정사업 예비문화도시 지정(문화체육관광부) 등 일자리․복지․교통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제4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경우 1년간 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의 평가에서 구정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달성(국민권익위원회),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대상(보건복지부), 2021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2021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1년 자활사업 분야 유공 우수(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평가 우수(보건복지부) 등 52건의 수상으로 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분양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북구 구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 한해에도 구민 삶에 힘이 되는 북구가 되기 위해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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