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도시재생한마당 행사 전분야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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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도시재생한마당 행사 전분야 수상

사상구는 지난 15일~17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전분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제8차 도시 재생 광역 협치 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우수상”, 도시재생거점대학 경진대회에서 경성대 도시재생대학원이 모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제로 참가하여 “2위”, 지역특화상품 경진대회에서 괘내마을 스마트팜으로 “최우수상”, 괘내마을 청년인턴이 LH지원기구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상인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우수상”은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을 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수여하는 것으로, 사상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이 높고 추진 의지가 강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상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에 선정 된 우리동네살리기 「경부선 철길따라 행복따라 괘내생태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일반근린형 「모여라! 모라로: 공존사업」이 있고, 내년에는 중심시가지형과 인정사업 등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 대행은 “주민, 전문가, 행정 등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들이 있어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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