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이제 그만! 여성안심보안관이 간다! | 뉴스로
강원원주시

불법촬영 이제 그만! 여성안심보안관이 간다!

최근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여성안심보안관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1일 여성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갖고 불법촬영카메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활동을 지속해 왔다.

2월부터 주 2회 활동해 오면서 5월말까지 총 33회 61개소를 점검했다.

6월부터는 보다 정밀한 점검을 위해 활성기기 탐지장비를 보강하고, 관내 대학교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촬영카메라 집중단속 기간인 6월 말까지 원주경찰서, 원주시청 환경관련 부서(환경과)와 합동점검도 전개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여성안심보안관의 확대 운영과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원주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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