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독거노인 대상 실버건강식생활사업 운영한다 | 뉴스로
경남사천시

사천시, 독거노인 대상 실버건강식생활사업 운영한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보건소는 올해 8월부터 식생활 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실버건강식생활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구입과 조리 등을 소홀히 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영양 보충 식품(영양죽) 제공 및 영양 관리 교육 실시로 노인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영양 교육뿐만 아니라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영양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영양불량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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