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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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진행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0일 옥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 학교는 지난 3월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상반기에 옥천·중현·하남초등학교 3개소에서 총 3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아동권리 교육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권리 전문 강사와 옥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 78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아동권리 찾기와 권리 지키기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쉽게 이해하며 아동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주체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자신의 소중한 가치 알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사하구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및 다양한 아동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사하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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