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쾌적한 천안’ 도심속 녹지공간 확대 | 뉴스로
충남천안시

‘살고 싶은 쾌적한 천안’ 도심속 녹지공간 확대

천안시가 이달부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녹색 휴식공간을 만드는 ‘도시숲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숲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미조성 녹지와 자투리땅에 수목식재 등 녹지 조성과 기타 주민 편익시설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녹지의 기능을 충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산림공원조성 2곳, 녹색쌈지숲 1곳, 맞춤형 녹지환경조성 3곳, 학교숲 2곳, 공유지 녹지조성 1곳, 복지시설 나녹지숲조성 등 총 10곳 4만2,190㎡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나무를 식재하고 조경석 쌓기와 정자, 운동기구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또 소나무, 철쭉, 영산홍 등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휴식 공간과 녹음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운동 등을 겸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가로등도 설치해 운동과 휴식시설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마련한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6000만 원을 투입해 차암동 외 14곳, 1만0,680㎡에 도시숲을 만들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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