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마다 인구 증가 위해 적극 노력 | 뉴스로
경북상주시

상주시 지역마다 인구 증가 위해 적극 노력

상주시가 가장 시급한 현안과제인 인구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호)에서는 지난 1일 동 회의실에서 상주시의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 기관·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기관·단체장회의(목요회의)를 개최하여 시정 주요사항 홍보 및 인구증가 대책 토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임부기 상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저출산과 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강영숙 계림동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양성평등과 워킹맘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혜택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관외전입세대에 종량제봉투, 태극기, 소화기를 지원하는 내용을 기관·단체장들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고, 계림동에서는 관외전입자를 위해 추가적으로 사은품(칫솔세트)을 준비하였다.

또 상주시 내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대우)에서는 지난 2일 상주제일병원과 상주농협 낙서지점을 방문하여 11만 인구회복을 위한 ‘인구증가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의 다양한 인구증가 지원시책과 병행하여 인구증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주제일병원과 상주농협 낙서지점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의 필수조건인 인구증가와 함께 인구 10만명이 무너질 위기에 직면한 상주시의 심각한 상황을 설명하고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입소자의 상주시 전입을 독려하였다.

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점숙)에서도 지난 2일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동성동 소재 성동초등학교에서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증가 캠페인으로써 직원들은 전입지원금, 출산 육아지원금과 미전입자 전입을 적극 독려 하였다.

특히 주민등록 담당자와 함께하여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전입시에는 소화기, 태극기, 종량제봉투 등과 상주시의 인구정책 지원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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