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선8기 ‘서산호’가 공약 이행을 위해 앞장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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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8기 ‘서산호’가 공약 이행을 위해 앞장선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서산호’가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보다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110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3년 2분기 기준 11건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에 새로 완료된 공약사항은 5건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해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탐방 지원, 우수고 육성, 대학입시상담센터 입시컨설팅 전문화, 재난대응 및 주요행사에 따른 특별휴가제 확대 시행 등이다. 이에 따라 총 100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11건을 완료해 10%의 완료율을 보이며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시가 추진 중인 나머지 99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를 통한 지역산업 특화 인재 양성, 서산공항 재기획 용역,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대응을 위한 전 국민 대상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수당의 단계적 인상도 추진 중이다. 임기 중 100% 인상을 목표로 현재까지 당초 보훈수당 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한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였으며, 산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산후조리원 이용료도 금년 하반기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에 여념이 없다.

또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복합문화공간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시청 민원실 건물 내 작은 미술관을 비롯해 성연생활문화센터 조성, 번화로 문화예술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목표로 롯데관광개발과 2024년 국제 크루즈 운항을 목표로 운항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는 보원사지에 박물관 기능을 갖춘 방문자센터 조성을 위한 발굴조사에도 착수했다.

마지막으로 비전있는 희망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사항으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류방택 영재상 제정을 추진 중이며, 3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선정과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드론과 UAM 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힘차게 뛰어왔다”라며 “110개 공약사항 모두가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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