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日․中 최대 관광 성수기온다… 대대적 환대주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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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日․中 최대 관광 성수기온다… 대대적 환대주간

서울시가 관광시장이 이렇게 활력을 되찾아가는 시점에 일본의 골든위크(4.28~5.6)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4.29~5.1) 등 관광 최대 성수기를 맞아 4.25부터 5.5까지를 ‘2018 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관광업계가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7개 관광업계와 함께 청계광장에 메인 무대를 만든다. 대규모 스크린과 고정식 무대를 설치하고 각종 홍보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화, 공연, 뷰티 등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명 아이돌 소속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시연하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부터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가 현장에서 직접 드라마 속 여주인공처럼 스타일링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K-뷰티 스타일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미니패션쇼, 국악 B-Boy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뮤지컬,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 ‘환대주간’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대메시지 ▴환대센터 운영 ▴청계광장 관광콘텐츠 체험존 운영 ▴ 관광업계 할인행사 ▴관광현장 부당행위 단속활동 및 청결관리이다.

첫째,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 입국장 대형 멀티큐브와, 김포공항 관광정보센터 멀티비전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띄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청계천 등 주요 거리에도 가로등 환대배너를 설치해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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