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 추진 | 뉴스로
서울강서구

서울 강서구,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는 오는 7월부터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임신,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모유수유’ 동참을 권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출산 후 산모를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관리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모유수유 매니저가 자택을 방문, 1시간 동안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또 임산부의 유방 상태를 진단한 후 맞춤형 유방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873)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구보건소는 육아 관련 정보가 부족한 초보 아빠와 엄마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산모의 조속한 심신 회복과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행복수유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