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변 축제’ 대비해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 뉴스로
인천연수구

‘송도해변 축제’ 대비해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新송도해변 축제’를 대비해 행사장 내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 위생점검과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 시설조사, 식품별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확인, 식품취급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대책반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는 참가 예상인원 7만 명 규모의 축제로 먹거리존에 음식 부스 2개소와 푸드트럭 3개소를 운영하는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 합동 사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식품 위생상 위해요소 사전 차단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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