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소상공인 100만원 경영위기지원금 지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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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 100만원 경영위기지원금 지급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요건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이고, 공고일 현재 운영 중인 사업체로 정부 1차 방역지원금 수령으로 매출 감소가 확인되는 대상자 중, 지난해 경영위기업종으로 버팀목자금 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 지원금을 받은 수령자이다. 다만, 서울시 시행 임차소상공인 지킴자금 및 관광업 위기극복 지원 사업체, 서울시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 임대료 감면 수해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서울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금’ 지급 대상자에겐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라 5월 20일~6월 3일 동안 서울시가 고유신청번호를 발송한다.

신청 방법은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http://서울경영위기지원금.kr)으로 5월 20일부터 6월 24일 동안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고유신청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송파구는 지원금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노령의 점포주 등에게는 현장을 방문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행정으로 계속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은 다산콜센터(02-120) 또는 송파구청 지역경제과(2147-2522, 2147-2510) 송파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477-540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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