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전국 최초 보안등 원스톱 신고 시스템 구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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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전국 최초 보안등 원스톱 신고 시스템 구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관내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3,187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고장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감시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현재 보안등 고장신고는 유선 또는 QR코드(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신고)로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감시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자동점멸기 버튼을 3초만 누르면 자동으로 고장이 접수되고 바로 수리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220개소에 보안등 감시제어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수영구 보안등 관계자는 “보안등 고장신고 불편을 해소하고, 밝고 쾌적하게 조명환경을 개선하여 안전사고 없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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