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개울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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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개울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선정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개울도서관(양천구 중앙로 52길 56)이 중앙치매센터가 선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선정돼 지난 11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달부터는 치매예방정보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지정 사업은 공공도서관 내에 치매관련 도서 및 자료를 비치하여 치매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개울도서관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정보 도서코너는 확보하였다. 치매극복 관련도서와 최신 국가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및 간행물이 비치된다.

개울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목)에 건강을 테마로 문을 열었다. 3층에는 건강센터가 조성되어 있어,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유산소 순환운동기, 근력・균형감각 증진을 위한 전신교차진동 운동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양천구는 앞으로도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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