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회.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나서 | 뉴스로
울산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나서

울주군 온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애자)와 서생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한지순)가 15일 온양읍 소재 식당인 전통기와집과 서생면 신리 대가마당에서 각각 지역 독거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케이크와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대접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의 후원으로 구입한 400만 원 상당의 생신 선물(스카프)도 전달했다.

온양읍·서생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소외감도 더는 동시에 마을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생신상 차리기를 통해 연을 맺은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는 6월 한 달 동안 읍면을 돌며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