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 ‘인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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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 ‘인기’

여수시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운영한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다.

묘도동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묘도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영화극장은 많은 주민들이 몰려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이날 주민들은 ‘마파도 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은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 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극장과 한궁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이 상영됐다.

김효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옛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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