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다양한 ‘취약계층 평생학습 지원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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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다양한 ‘취약계층 평생학습 지원사업’ 운영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부터 취약계층의 자아실현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해 ‘취약계층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복지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시설에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학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참여율 제고와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결혼이주여성, 학교밖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지원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경로당 정보화교육 △Art 연제구 꿈드림 등이다. 각 과정은 3~4월 개강하여 6월까지 운영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작품전시 등 학습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 중인 수강생은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고있고, 교육을 수료한 후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사업,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www.yeonje.go.kr) 또는 전화(051-665-450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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