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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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연천군은 국가보훈기본법, 국가보훈대상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하여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를 선양하고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보급 사업을 2018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는 2018년 7월 23일부터 전 공직자가 개별 방문하여 직접 부착하였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30일 8개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성찬 6.25 참전 유공자의 집(연천읍 샘골)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군민의식과 국가유공자 예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에 대한 자긍심과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 명패를 부착하였다” 라고 하였다. 현재 연천군 거주 국가유공자는 1,0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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